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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테마1-행복한어린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수아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8 / 조회수 :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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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함께 보낸 행복한 5월 5일

아침 8시 30분경 경복궁에서 푸른누리 기자단이 모두 모였다. 5월5일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기자단은 총1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자단 말고도 전국 각지의 약 200명의 어린이들이 모였다.

기자단은 제일 먼저 자신이 어떤 조에 속해있는지 확인을 했다. 15명의 기자들은 3명씩 5개의 조에 편성되었다. 그 후 기자단은 이름표를 받고 조별로 버스에 승차했다. 기자단은 다른 학생들과 청와대를 지나 서울공항으로 갔다. 버스가 가는 길목마다 경찰들이 서 있다가 버스가 지나가면 신호를 바꾸어 신호에 걸리지 않게 해주었다. 그리고 5대의 버스 양옆에는 경호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왔다. 그 덕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서울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소지품 검사를 했다. 핸드폰은 소지 할 수 없었다. 모든 어린이들이 조별로 모였다. 각조에서는 남 여 각각 1명씩 2명이 조장을 맡았다. 이 조장들은 어린이들과 기자단이 레크레이션 준비를 하는 동안 다른 곳에 가서 스피드 퀴즈 준비를 했다. 나중에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 답을 설명하는 사람을 뽑았다. 각 조 조장 중 1명만 설명할 기회가 주어졌다.


어린이들과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할 사람은 다름 아닌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였다. 어린이들은 정말 좋아했다. 엄청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수근 아저씨는 재미있게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셨다. 그리고 이광채 아저씨가 마술도 보여주셨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대통령 할아버지의 전용기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어린이와 기자단이 이수근 아저씨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가 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하셨다. 각조의 조장들은 차 앞에서 기다리다가 먼저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를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나는 조장이어서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를 먼저 만나서 웃는 얼굴로 인사를 했다.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의 인사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신나는 게임을 하였다. 게임을 할 때 어린이들이 대통령 할아버지 옆에서 하려고 서로 밀치다가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넘어지는 일까지 생겼다. 게임이 끝난 후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자리에 앉아서 대통령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대통령 할아버지께 가장 먼저 질문을 했다.

“어린이날에 초청행사를 여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을 듣고 나서 대통령 할아버지가 갑자기 웃기 시작 하셨다. 그리고 진행을 하시던 이수근 아저씨도 마이크를 대고 tv에서처럼 “하하하하하하.” 웃으셨다.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즐거운 시간을 만들게 해주려고 행사를 열었습니다. 매년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나의 질문에 친근하게 답해주신 대통령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대통령 할아버지께 질문이 끝나고 영부인 할머니께 질문을 드리는 시간이 있었다. 한 어린이가 영부인 할머니의 어린 시절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영부인 할머니는 밝게 웃으시며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씀해 주셨다.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가 매우 좋아서인지 곁에서 계속 함께 하려고 했다. 질문이 끝나고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의 조별 기념 촬영이 있었다.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서로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앞다투어 달려나갔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의 즐거운 시간 이후, 어린이들과 기자단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을 했다. 전용기에서는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 스피드 퀴즈를 했다. 영부인 할머니는 3개를 대통령 할아버지는 2개를 맞추셨다. 퀴즈가 끝나고 우리는 전용기 기내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음료수는 콜라와 오렌지 쥬스, 토마토 쥬스, 물이 있었다. 우리는 햄버거를 먹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끝내고 마지막으로는 전시되어 있는 전투기와 헬기를 구경했다.


울에서 부산까지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속도를 자랑하는 헬기도 있었다. 또한 기상 관측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헬기도 있었다. 가장 인상깊은 헬기는 가장 마지막에 본 헬기이다. 왜냐하면 그 헬기에는 하나의 계기판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시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헬기 앞에 서계시면서 어린이들과 기자단에게 웃으며 설명해 주시는 군인 아저씨들이 있었다. 헬기를 조종할 때 어떤 느낌인지 물어봤더니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여러 가지 선물을 받았다. 가방도 받고 세계지도와 서울공항과 청와대에 관련된 선물들이었다.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좋은 시간 마련해 주신 대통령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상냥하게 웃으시며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이러한 행사들이 많아져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꿈도 대통령인데 대통령 할아버지처럼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수아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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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단비
서울남천초등학교 / 5학년
2010-05-06 19:28:45
| 정말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너무 부럽고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지은
벌말초등학교 / 6학년
2010-05-06 19:25:06
| 대통령 할아버지의 전용기를 타보아서 너무 좋았겠어요.
부러워요.
기사도 잘 보았습니다.
서할리
갈월중학교 / 1학년
2010-05-06 17:58:42
| 정말 재미있으셨겠네요..!
부러워요~^^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05-06 17:36:36
| 수아야, 마지막 6학년의 어린이날을 대통령님과 함께하다니...
축하해~
기사를 보니까 푸른누리 기자들은 물론 행사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이 되었겠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서연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2010-05-06 17:25:07
|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5-06 17:12:19
| 너무 행복한 어린이날이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문소희
대덕중학교 / 1학년
2010-05-06 17:06:00
| 나도 함께하고싶어라- 부럽당!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5-06 16:58:26
|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이명박 대통령님과 영부인 할머니 한 번 만이라도 뵙고 싶어요...!
이서영
대전관평초등학교 / 5학년
2010-05-06 16:20:35
| 좋은 경험 하셨네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5-06 15:46:47
| 좋은 경험이 되셨겠어요.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를......
정지수
산남중학교 / 1학년
2010-05-06 15:26:32
| 너무 좋은시간이었네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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